[육군 정보보호병] 수도군단 정보보호병 - 4개월차 회고록..?

군생활

 학군단에서 경험한 바 + 긍정적이고 항상 밝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나의 적응력을 바탕으로 사실 무리없이 군생활을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 정보보호병에 지원하면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내가 원하는 분야인 백엔드 / 데브 옵스 개발쪽으로 진로도 뚜렷하게 정하고 관련된 공부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사실 군대 잘 온 것 같다는 생각도 가끔은 든다. 

 

군 생활을 시작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동기부여도 받고 도움도 받으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덕분에 알고리즘 공부도 제대로 시작하고 React도 공부를 시작하고 추후에는 django 또는 Spring같은 백엔드 Stack또한 공부해서 전역하기 전에 내가 정한 직무 / 회사의 코딩테스트와 채용에 제출할 수 있는 Resum의 프로젝트 정도는 채워 나가는 것이 나의 군생활 중 1년정도 남은 시점에서의 목표인 것 같다.

 

목표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성취한 항목이 많아지고 구체화 되도록!

1.  알고리즘 - 백준 플레티넘 달성

 - 약 2달간 꾸준히 스트릭을 채우며 브론즈 5로 시작해서 현재(230719)는 골드 3이다. 

 - 스트릭을 깨지 않고 하루에 적어도 1 solve는 꾸준히 하자고 마음먹었던게 하루에 평균 3솔 많이 solve한 날은 15문제까지도 풀어서 스스로 뿌듯하다!

Feedback - 먼저 코드를 짜지말고 풀기전에 시간복잡도와 Logic을 먼저 생각한 후에 코드를 짜도록 하고 조금 더 어려운 문제(골드 4 이상)를 위주로 풀도록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2. 3대 550찍기 && 운동에 손 떼지말고 꾸준히 하기

- 1주일에 6번은 아니더라도 2일에 한번씩은 꾸준히 하는 중이다. 현재는 몸을 키우는 것보다 지식과 나의 능력을 키우는게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비중을 줄였지만 알고리즘 실력을 높이고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친 후에는 운동에 대한 비중을 다시 늘릴 예정이다.

 

- 운동과 공부는 생각보다 매우 비슷한 것 같다. 하면 할 수록 배워야 할 것도 많아지고 하는 동안 고통스러우며 과정을 통한 결과가 거짓말 하지 않고 그대로 결과로 드러난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습관이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나에겐 도움이 된다.

 

운동을 좋아해서 식단을 하며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서 몸을 더욱 발전시키고 운동과 관련된 웹 페이지를 만들어 볼 계획을 하는중이다.